中‧중앙아 정상회의, 내달 시안서 개최
상태바
中‧중앙아 정상회의, 내달 시안서 개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4.27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강(오른쪽 3번째) 중국 외교부장 등 27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친강(오른쪽 3번째) 중국 외교부장 등 27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국 외교부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가 내달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중국은 이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은 친강 중국 외교부장 주재로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에서 이번 사안을 결정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과 일대일로 협력 강화 방안, 에너지·자원 관련 교역 강화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러시아의 영향권 하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러시아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아졌다.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꾀하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